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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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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다운요양병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68회   작성일Date 08-02-09 10:27

    본문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알맞은 체중을 표준체중이라고 하며 자신의 키에서 100을 빼고 0.9를
    곱해서 구합니다.
    표준체중보다 뚱뚱한 환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표준체중까지 줄이기는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체중을 줄이면
     혈당조절이 개선될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보다 5kg정도를 줄인다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체중감소를 위해서는 평소 식사량에서 500칼로리 정도를 감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는 몸 안에서 각각 다른 작용을 하여 영양소들 사이의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어느 한 영양소라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부족하면 영양의 균형이 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는 동안에도 식사내용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혈당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에는 세가지영양소인 당질(糖質), 단백질(蛋白質), 지방(脂肪)이 들어 있습니다.
    이중 당질은 혈당이 오르는 것과 가장 관련이 많습니다.
    당질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먹으면 혈당이 많이 올라갑니다.
    밥 두공기를 먹으면 밥한공기를 먹는것에 비해 혈당이 두배로 올라갑니다.

    나의 평소 식사습관을 잘 살펴보아 당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당질이 주로 들어 있는 식품은 곡류와 과일류이며, 우유에도 당질이 소량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끼에 밥을 1과 1/3공기씩 먹고, 하루에 귤을 다섯개씩 먹었다면 한끼 밥량을 한공기로 줄이고, 귤을 하루에 한개로 줄이면 당질이 많은 식품을 줄이면서 평소 식사량에서 500칼로리를 감량할 수 있습니다. 기름기가없는 육류나 생선과 채소찬은 매끼 적정량을 갖추어 먹도록 하여 균형있는 식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채소찬은 양에 제한없이 충분히 섭취해도 좋지만 육류나 생선도 많이 먹으면 혈당을 올릴수 있고 섭취량이 많아지면 체중도 증가시키게 되므로 한번 먹을때 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부위로 5~6점, 생선은 한토막, 또는 두부는 1/6모 정도로 제한하도록 하고 우유는 하루에 한잔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열량을섭취하더라도 규칙적으로 배분해 먹는 것이 한꺼번에 과식하는것 보다는 혈당조절에 유리합니다.
    식사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고 일정한 간격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간격은 4~5시간이 적당합니다.
    인슐린을 맞는경우,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사를 거르지 않으며 반드시 식사시간을 지키도록 합니다.
    당뇨식사는 특정식품을 제한하거나 특정식품을 먹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절한 열량을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건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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